글번호
272474

마부작침(磨斧作針)

작성자
설종근
조회수
20256
등록일
2022.01.28
수정일
2022.01.29

마부작침(磨斧作針)

도끼를 갈아 바늘을 만든 다는 의미로, 하면 된다는 뜻입니다.


少年易老學難成 소년이로학난성

一寸光陰不可輕 일촌광음불가경

未覺池塘春草夢 미각지당춘초몽

階前梧葉已秋聲 계전오엽이추성


젊은이가 늙기는 쉬우나 학문을 이루기는 어려우니

촌음의 시간도 가벼이 보내서는 안 될 것

연못가 봄풀의 꿈이 채 깨기도 전에

계단 앞 오동잎은 벌써 가을 소리를 내는구나. (주자의 권학문)


1986년 농학과를 입학해 2022년 중문학과를 드디어 졸업합니다.

배움의 기쁨은 나이와 상관없는 큰 행복입니다.

어릴 적부터 들었던 말 들 중 배워서 남 주느냐, 그 말처럼

배움은 곧 나의 재산이며 사람들에게 지식을 전 할 수 있는 큰 힘입니다.

학우여러분, 포기하지마시고 목표를 향해 정진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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